(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혜택과 무제한 와인 시음 행사가 포함된 서머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를 진행한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낮 시간 동안 프라이빗한 도심 속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세계 3대 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와이너리 투어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의 와인 20여 종을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990년 이후 20여 년째 칸의 모든 행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무통 까데(Mouton Cadet)’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말 야간 시간대에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는 ‘문라이트 스위밍’을 오픈해 달밤의 수영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배려했다.
한편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에는 이외에도 디럭스룸 1박과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Surgiva’ 2병, 피트니스 무료 사용, 발렛파킹 1회 무료가 포함된다.
가격은 22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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