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QR코드 활용 '서울시 4대문 안 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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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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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9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원형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콘텐츠는 '서울시 4대문 안 길 이야기' 동영상 20편으로 명동길과 진고개, 피마길, 남대문시장길, 경희궁길 등 20개의 길이 실사와 CG를 혼합한 동영상으로 소개된다.

'서울시 4대문 안 길 이야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사)한국산업정보연구소 공동 개발로 제작된 콘텐츠로,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QR코드 읽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QR코드를 간단하게 읽히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권윤 본부장은 “우리 전통문화원형이 첨단서비스인 QR코드를 통해 그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지원사업의 또 다른 성과 ”라며 “ 향후 더욱 널리 서울의 이야기가 공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4대문 안 길 이야기' QR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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