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트랜스포머 3', 엉성한 스토리 불구 예매율은 압도적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9 14: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국내 언론의 차가운 혹평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절대적이다.

‘트랜스포머 3’가 29일 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다른 경쟁작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고 1위에 올라 독보적인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려 95.90%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사전 예매 관객만 42만4126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갈아치운 것을 시작으로 주요 예매 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주요 예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맥스무비 96.04%, 네이트 90.60%, 예스24 81.58%, 인터파크 87.14%, 극장 사이트 CGV 84.18%, 롯데시네마 83.00% 등 지금껏 다른 화제작들의 예매율 수치와의 비교 불가를 선언 중이다.

특히 맥스무비에선 2003년 ‘매트릭스 2’의 95.90%, 2006년 ‘괴물’의 95.48%를 넘어선 역대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3’는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최후의 전투를 3D 등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그려냈다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영화계 안팎에선 ‘트랜스포머’ 1, 2편이 갖고 있는 각각 743만, 744만의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 3위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1위 ‘아바타’의 1000만 기록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