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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6월 29일 오후 인천전산센터에서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 등 13개 교육기관에 네트워크 장비를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가졌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9일 오후 인천전산센터에서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를 비롯한 국내 13개 교육기관에 네트워크 장비를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씨티은행은 18대의 대형 스위치와 177대의 중소형 스위치와 라우터 등 총 195대의 중고 네트워크 장비를 12개 대학교와 1개 교육기관에 각각 기증했다.
국내 IT 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코자 시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씨티은행은 총 195대의 네트워킹 장비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운영 교육기관에 기증키로 결정했다.
이에 경희대, 극동대, 나사렛대, 대덕대, 동국대, 동명대, 동서대, 신라대, 아주대, 영남대, 유한대, 충북인력개발원, 한신대(가나다순) 등 13개 교육기관이 한국씨티은행의 네트워크 장비를 인계받아 학생들을 위한 실습 장비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씨티은행 전산운영기획부의 김문걸 부장은 “학생들이 국내 미래 IT산업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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