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 ‘비틀깨비’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전래동화 ‘혹부리 할아버지’를 재해석한 국악 동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화성시문화재단이 2010년 12월에 선보였던 ‘연극 이상-李箱 탄생 100年’ 이후 6개월만의 자체제작공연이다.
이번에 선보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비틀깨비’는 애니메이션과 멀티미디어를 접목한 무대구현이 특징이다. LED효과를 투영한 PVC풍선, 꽃모양 벌룬 조명 등이 연출된다.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일 음악감독이 작곡과 음악 전반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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