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TMS USA는 해당 차량의 제어장치 내 트랜지스터 일부가 납땜 불량으로 인해 짐을 많이 싣고 운행하는 상황에서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다음달 중순께 이 사실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MS USA는 하지만 여타 도요타, 렉서스 모델은 리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도요타는 이달 초 대표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 '프리우스' 10만5784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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