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에 이희아 박경철 강제규감독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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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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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천년축전] 명예홍보대사 박상원,박경철,이희아

대장경천년축전] 명예홍보대사 조정래,강제규,이만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에 소설가 조정래, 영화감독 강제규, 인제대 교수 이만기, 탤런트 박상원, 시골의사 박경철,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 등 문화예술분야 인사 8명이 선정됐다.

(재)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두관)는 오는 9월 23일 경남 합천에서 열리는 축전의 성공개최와 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스포츠, 연예계를 대표하는 8인을 축전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축전 해외 홍보를 위해 세페리노 발데스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도 명예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축전 명예홍보대사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 씨가 선정,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조계사에서 열린 ‘대장경 천년 국민 대통합 기념식’에 참석해 김두관 조직원장으로부터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직접 받기도 했다.

명예홍보대사는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국내외에 알리고, 대장경 천년의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고려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세계문화축전을 전 국민의 관심 속에 개최하기 위해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홍보대사와 함께 축전을 범국민적 관심사로 끌어내는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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