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상에 김규동·한백유·최은희씨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권순형)은 제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시인 김규동(86),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한백유(예명 한묵·97),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영화배우 최은희(81) 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1955년부터 우리나라 예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9월5일 예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예술원은 7월1일 제58차 정기총회에서 문학평론가 김주연 김화영, 시인 오세영, 작곡가 백병동 이영자, 피아니스트 장혜원, 극작가 윤대성 씨 등 7명을 신규 회원으로 선출한다.
이에 따라 예술원 회원은 기존 회원 85명을 포함해 모두 92명으로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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