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공개 모집한 결과 국내외 거주자 1100여명이 신청했으며 거주지, 국제행사경험, 외국어 능력, 자원봉사 실적 등 기준으로 서류심사 합격자를 선정했다.
담당 분야별 선발인원은 입퇴장 관리 127명, 관람석 안내 133명 안내편의시설 21명, 사무지원 12명, 물자관리 44명, 공공부스 12명, 주차안내 39명, 통역 209명 등 8개 분야에 597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중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10월 직무현장교육을 실시한 후 대회장 곳곳에 배치된다.
F1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금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F1대회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국제 스포츠제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회장에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주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경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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