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왼쪽)·김정은 [사진=KBS] |
김병만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TV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서 '인맥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달인'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상민과 배우 차태현과 김정은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정은의 등장에 류담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정은과 김병만은 포옹을 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이때 김병만이 다가오는 김정은의 얼굴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게 된 것. 김병만은 김정은에게 바로 사과했고 김정은은 웃음으로 대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PM 택연, 씨스타 19, 시크릿, 제시카고메즈, 김상경, 허각과 허공 등이 출연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은 오는 7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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