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지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지역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시각 청각장애인·국가유공자 중 안테나를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방송을 수신하는 가구다.

지원자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지원(10만원) 혹은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서울지역 424개 동 주민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전환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지원을 금년 내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 2012년 1월부터 나머지 전국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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