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정겨운 포옹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드라마 속 노순금(성유리 분)과 강건우(정겨운 분)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밝힌 상황에서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아버지 강태원(이재용 분)과 대립하고 있는 건우를 위로하기 위해 순금이 따뜻하고 애틋한 포옹을 한 것.
극 중 순금과 삼각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김영희(김민준 분)와 건우는 각자 순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하지만 순금은 영희에게만 돈을 빌려줘 건우를 화나게 했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순금에 대한 질투와 불안한 맘에 순금을 강태원과 트로피(양정아 분)에게 끌고 간 건우는 본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강태원에게 반기를 들며 "저 이 여자랑 내일부터 동거할 겁니다"라고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로맨스 타운'에서 복권 당첨금 100억을 둘러싼 식모들끼리의 빼앗고 빼앗기는 치열한 돈 쟁탈전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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