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성유리, 정겨운에게 달콤한 위로 포옹~! 시청자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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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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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타' 성유리, 정겨운에게 달콤한 위로 포옹~! 시청자들 '두근두근'

▲성유리, 정겨운 포옹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성유리와 정겨운이 달콤한 위로 포옹을 했다.

드라마 속 노순금(성유리 분)과 강건우(정겨운 분)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밝힌 상황에서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아버지 강태원(이재용 분)과 대립하고 있는 건우를 위로하기 위해 순금이 따뜻하고 애틋한 포옹을 한 것.

극 중 순금과 삼각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김영희(김민준 분)와 건우는 각자 순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하지만 순금은 영희에게만 돈을 빌려줘 건우를 화나게 했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순금에 대한 질투와 불안한 맘에 순금을 강태원과 트로피(양정아 분)에게 끌고 간 건우는 본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강태원에게 반기를 들며 "저 이 여자랑 내일부터 동거할 겁니다"라고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와 함께 건우는 "아줌마 나 좀 안아줘, 나 떨려 죽을 것 같아"라며 순금에게 위로를 청한다. 순금은 "강건우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건우씨를 훨씬 더 좋아한다"는 고백으로 극의 로맨스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로맨스 타운'에서 복권 당첨금 100억을 둘러싼 식모들끼리의 빼앗고 빼앗기는 치열한 돈 쟁탈전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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