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6월 패션부문 매출 26~4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지난달 초 명품 시즌 오프로 인한 VIP 고객의 매출 강세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여름 정기 해피세일 실적 호조로 패션 부문 매출이 대폭 신장됐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명품 주얼리·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40% 신장을 보였고 △스포츠 36% △아웃도어 29% △화장품 26% 등 여름 강세 패션 장르들이 대폭 상승하였다.

가전 장르 역시 지난달에 이어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상품의 신제품 출시 러쉬로 22% 신장했다.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59%의 신장율을 보였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6월 영업실적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의 견조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의 첫 달인 7월도 장마가 일찍 끝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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