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색체험마을 지원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군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특경법상 업무상 배임)로 체포된 전 정선군수 유모(58)씨가 구속됐다.1일 춘천지검 영월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유 전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유 전 군수는 민선 4기 정선군수 재직 당시인 2006년 8월께 정선군 정선읍 인근에 녹색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군비 5억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아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