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영국 런던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파크 레인 힐튼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15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1일(현지시간) 저녁 호텔 2층 조리실 환기구와 지하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40여명의 소방관과 8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화재로 투수객 등 1500명이 긴급하게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호텔은 하이드 파크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