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은 무죄! ‘최고의 사랑’ VS ’풍산개’ 윤계상 스타일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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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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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의 변신은 무죄! ‘최고의 사랑’ VS ’풍산개’ 윤계상 스타일링 주목!

[MBC ‘최고의 사랑’ 공식홈페이지,‘풍산개’ 스틸컷]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상반기 드라마 중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최고의 사랑’, 그리고 하반기에 접어든 요즘 주목할만한 영화 ‘풍산개’의 공통점은? 바로 가수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윤계상이다.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 ‘윤필주’에서 이름도 없이 영화 속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내로 변신한 윤계상이 연일 화제다. 그가 180도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 윤계상의 스타일링 비교를 통해 그만의 매력을 알아본다.

◆ ‘훈남’ 그 자체, 윤필주다운 스타일은 바로 이것!

[재킷-스파이시칼라, 티셔츠-테이트, 팬츠-테이트, 슈즈-알도, 스카프-테이트, 가방-밴드오브플레이어스]
한의사 윤필주는 한없이 다정하다. 재킷과 루즈한 티셔츠, 그리고 뿔테 안경은 ‘최고의 사랑’ 속 윤계상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댄디가이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됐다. 시원한 스카이블루 컬러인 재킷에는 티셔츠로 밸런스를 조절할 것을 권한다. 화이트 팬츠는 롤업해 댄디가이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보트슈즈를 신으면 감각을 더할 수 있다. 윤필주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한 스카프에 시계, 그리고 가방을 매치하면 부드러운 윤계상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야누스적인 매력, 블랙 컬러로 더욱 시크하게

[재킷-트루젠, 팬츠-GV2, 슈즈-바바라, 시계-카시오 지샥]
서울에서 평양을 오가며 물건을 배달하다가 한 여인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남자. ‘풍산개’ 속 윤계상은 줄곧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짙은 네이비 컬러의 점퍼에 팬츠와 슈즈는 블랙 톤으로 매치하면 시크함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시계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앞으로 다가올 하반기에 윤계상처럼 블랙으로 멋을 낸 터프가이의 느낌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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