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양천구 일대서 불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일대에서 SK텔레콤 이동전화가 5시간 가량 불통돼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2일 오전 양천구 기지국에서 망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하던 중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4시 30분께부터 오전 9시께까지 이 지역에 있었던 SKT 이동전화 가입자의 음성 송·수신이 이뤄지지 못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전 9시께 복구를 완료해 지금은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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