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동시에 광고 문구나 사진도 자연스럽게 표시할 수 있어 개인 사업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노출할 수 있다.
음식점은 물론 카페·병의원·학원·관공서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이벤트 정보·메뉴판·가격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할 수 있다.
기존 TV의 경우 광고를 띄우기 위해 셋톱박스, 전용 모니터, 고가의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했지만 이 제품은 모든 기능을 TV자체에 내장해 비용에 대한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었다.
또 초보자라도 사용 환경에 맞는 메시지나 사진을 손쉽게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30개 이상의 기본 템플릿이 제공된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템플릿을 바탕으로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제작한 후 USB에 저장해 TV에 연결하면 간단하게 TV에 표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인포콤 2011'에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분야 최우수 솔루션에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