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있는 S라인 몸매‘, ‘가평버섯’으로 만들자

  • ‘수분함량 높아, 포만감 ‘업(UP)’<br/>‘비만 예방에 탁월’

가평에서 재배되는 '느타리버섯'.<사진제공=가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S라인 몸매 만들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군살 없는 ‘S라인 몸매 만들기’에 앞서 해야 할 것은 단연 ‘다이어트’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운동, 식이요법은 오히려 여름철 건강관리에 해가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여름철 다이어트에 고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다이어트와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버섯’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농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평버섯’을 소개해볼까 한다.


△ 신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 ‘버섯’

예로부터 버섯은 신의 식품,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불리우고 있다.

특유의 향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현대에 이르면서 더 많은 효능이 밝혀지면서 약용식품으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환경청이 고시한 청정지역인 가평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가평버섯’은 다이어트와 비만,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식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평지역 만의 탁월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가평버섯, 그 중에서도 재배농가들의 세심한 손길로 닿은 느타리버석과 표고버섯은 가평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비닐멀칭’ 재배로 생산되는 가평버섯은 경기도 G마크, ISO9001를 획득하며 안정성이 뛰어난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로 품질인증을 받기도 했다.


△ 다이어트, 비만·성인병 예방에 탁월

버섯은 저칼로리의 대표식품이다.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느타리버섯에는 식물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몸에 쌓인 노폐물과 숙변을 제거해 준다.

이러한 효능에 적당한 다이어트 운동에 곁들인다면 단기간 다이어트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와 임산부, 중년들의 뼈에 효음이 있다.

이밖에도 인터페론 생성을 유발하는 RDA가 있어 항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