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첫 키스 화제 "보는 내가 다 떨려~"

▲ 빅토리아·닉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쿤토리아 커플(빅토리아·닉쿤)이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는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f(x) 멤버 빅토리아와 2PM 닉쿤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웨딩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 맨' 속 키스신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닉쿤은 막상 키스신 촬영에 들어가자 쑥스러워하며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결국 사진작가의 제안에 따라 빅토리아가 먼저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닉쿤은 " 빅토리아가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만족해 했지만 빅토리아는 "그런건 남자가 먼저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투정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쿤토리아 첫키스, 정말 달달했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보는 내가 다 긴장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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