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3일 실시된 선거에 활발히 참여한 태국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이제 누가 태국을 이끌지는 태국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들에게 달려있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우리는 공동의 가치와 상호 존중 속에서 우리의 동맹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태국의 차기 정부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또 항상 그렇게 했던 것처럼 야당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도 함께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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