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주도 특화 마케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4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도민만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 특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서울우유 비요뜨 4종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 대명리조트 2박3일 이용권, 2등(10명)에게는 롯데호텔 1박2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3등(30명)과 4등(50명)에게도 캐리비안베이와 롯데월드 이용권을 각각 1인 2매씩 증정한다. 5등 2,000명에게는 새로 출시한 ‘제주생감귤바’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번 경품이벤트는 제주도 거주 고객만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코리아세븐·롯데쇼핑 슈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산 특산물 생산·유통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500억원의 제주 특산물 유통 규모를 향후 10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부터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 ‘제주U-티켓’과 관광지 할인티켓을 전국 5000여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복지관에‘꿈의 도서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화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향후 제주 특산물 판매 및 PB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