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과정은 화물․통관․심사․조사분야에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하고 세관행정에 대한 교육과 실무를 병행, 국제비즈니스 지역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인하대학교에서 엄선해 추천된 이번 대학생들은 무역이론 및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로서 누구보다도 학습의욕이 높다.
세관은 5주간의 인턴십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인하대학교에서 6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 세관장은 “이번 인턴십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통관과 무역에 관한 실무를 익혀 국제비즈니스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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