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학생 거래 고객으로 구성된 45명의 '락스타 챌린저 원정대'가 4일 몽골과 네팔 탐험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대학생 전용 점포인 ‘락스타존’ 고객으로 구성된 45명의 ‘락스타 챌린저 원정대’가 4일부터 몽골과 네팔 탐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대학별로 1명씩 선정됐으며 몽골과 네팔 등 2개팀으로 나뉘어 열흘 동안 여행을 하게 된다.
선진국이 아닌 대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몽골과 네팔을 여행국으로 선정했으며, 현지 고아원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기존 해외 배낭여행과 차별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모험,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락스타 챌린저 원정대의 도전은 겨울방학 때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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