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ㆍ쏘울 사면 콘도 할인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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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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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0여 콘도 회원가 수준으로 이용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포르테ㆍ쏘울 등 자사 소형차 7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판매조건 외에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

먼저 기아차는 7월 포르테ㆍ쏘울 개인 출고고객 1500명을 추첨, 오는 9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콘도 할인 이용권(총 5박)을 준다.

포르테 1000명, 쏘울 500명으로 두 차종이 매월 각 3000대, 1500대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당첨 확률은 3분의 1이다.

5박 중 2박은 주중, 2박은 연휴, 1박은 성수기 기준 내년 8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설은 한화콘도 10곳, 대명콘도 6곳, 켄싱턴리조트 4곳, 금호리조트 3곳, 일성콘도 7곳, 속초마레몬스호텔로 총 31개다.

회사는 콘도 할인 이용권 외에 맥스무비 영화예매권도 2장씩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쏘울ㆍ프라이드 구매 고객에는 최대 10만원의 G마켓 쇼핑지원금을 준다. 단 현금을 주는 게 아니라 한도까지 10%씩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즉 행사기간인 90일 이내에 100만원 어치를 구매했을 때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080-200-2000(고객센터).

(사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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