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4일 제휴은행계좌 브랜드 '스마트C'를 출시했다.
스마트C는 온라인 주식수수료 0.011%를 적용한다. 국내 최저수준이다.
수수료가 적용되는 매체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스마트폰(Smart M)·홈페이지다. 온라인과 은행계좌 고객 모두 같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C 블로그(blog.naver.com/trihanwha)에서는 투자상담코너·스마트트랜드·스마트라이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지원센터로 예약접수를 하면 전화를 통해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화증권 은행계좌는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부산·대구·우체국·농협 10개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스마트C 출시를 맞아 오는 9월30일까지 스마트TV·아이패드·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고객이 스마트폰 M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면 1년 동안 수수료(유관비용 고객부담) 면제 혜택을 받는다.
황성철 온라인본부장은 "스마트C는 스마트 세상의 중심(Center)을 의미하며 은행계좌 보유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화증권의 고객가치를 담고 있다"며 "가격·시스템·서비스에서 고객들이 차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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