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 지역 과학기술현장 의견 수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과위는 김도연 위원장과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들이 ‘현장 방문단’을 꾸려 올해 말까지 7개 광역경제권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역 연구개발(R&D) 관련 애로·건의 사항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 방문단은 6~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주 소재 대학·기업·R&D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과위는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하는 ‘광역시·도 부단체장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R&D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광역시·도 부단체장 간담회 첫 회의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국과위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지방 R&D 예산 효율화 △지방 R&D 사업의 체계적 추진 △지자체 R&D 종합조정체계 구축 지원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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