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안드로이드 모두 보안에 문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모두 보안 위협에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만텍은 ‘모바일 기기 보안 백서’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데스크톱 기반의 운영체제보다는 보안 수준이 높지만 피싱·스팸 등 사회공학적 기법을 접목한 공격에 취약하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 양쪽 모두 정기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시스템 관리자의 통제 밖에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나 집에 있는 개인 컴퓨터와 동기화시켜 주요 데이터를 저장 또는 백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민감한 기업 데이터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통적인 접근 제어 △애플리케이션 출처 확인 △암호화 △격리성 △허가 기반의 접근 제어 등 5가지 보안 모델별로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을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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