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리, "나도 대본 보고 '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4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리, "나도 대본 보고 '악~!'"

▲이유리 [사진=MBC '반짝반짝 빛나는'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나도 '악' 하면서 대본봐요"

지난 3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스타' 코너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악역 '황금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유리를 만났다.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악행을 거듭하는 '황금란'에 대해 이유리는 "나도 대본 보면서 '악~~~'하면서 본다"며 "대사를 읽으면서 잔인하고 징그러운 생각도 든다. 특히 정원(김현주 분)에게 토마토 쥬스를 끼얹는 장면에서는 소름 돋았다"고 전했다.

리포터 박슬기가 "주로 선한 역, 며느리 역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 역할에 대해 신랑이나 주변분들은 어떻게 얘기하느냐?"고 묻자 이유리는 "가족들은 이제껏 얌전한 연기만 했으니깐 못했던 역할, 실컷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유리는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에 갔었는데 누군가 나를 보더니 '황금란이다~ 에이 씨.'라고 했다"며 악역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