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A증시 매력 세계 최고. 스탠더드차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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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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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A주 시장의 매력도가 글로벌 주식 시장 중 최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스지왕(21世紀網)은 마이클프레이스(Michael Preiss)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를 인용, 중국 주식시장을 글로벌 최고의 시장으로 꼽으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그는“중국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요소는 인플레이션이지만 이러한 리스크는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라며 "올 하반기에는 중국 주식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중국 증시는 향후 빠르면 3개월 늦어도 1년안에 상승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다고 분석했다.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연초 대비 6.7% 하락했으며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상장사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관련해 그는 “지금이야말로 중국 주식을 매입할 최적의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46 포인트 급등한 2812.82로 거래를 마치며 28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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