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전력산업 해외진출 추진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전력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는 ‘전력산업 해외 진출 민관 협의회’를 5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경부와 전력 공기업 8곳, 중공업 및 건설 회사, 수출금융기관, 관련 협회 등으로 구성된다.
지경부는 주요 국가별 전력시장 제도와 국내 기업 진출 현황, 해외 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에 사업 추진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형 가스터빈과 같은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