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스마트폰 모바일카드 '터치' 출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카드 서비스 '터치(Touch)'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 이용 고객은 △쇼핑 △교통 △여행 △멤버십 등 4개 분야의 특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쇼핑몰 '11번가' 앱에 접속해 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의 11%(월 최대 1만1000원)를 자동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하나SK 모바일카드로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월 사용액의 5%(월 최대 5000원)를 할인받게 된다.

이 밖에 스마트폰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앱에 접속해 하나SK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5%(월 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OK캐시백 포인트 대형 가맹점인 이마트와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하나SK 카드로 결제시 OK캐시백 포인트가 기본 적립율의 2배로 쌓을 수 있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터치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카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서비스를 분석해 선보인 것으로, 특히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하시는 모바일카드 고객의 대다수가 스마트폰 사용자이니만큼, 하나SK카드는 이번 터치서비스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기존 모바일카드가 아닌 ‘스마트폰 전용카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리딩 카드사로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SK카드는 터치서비스 시작에 맞추어 7월 한 달간, '쇼핑 2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이마트에서 해당 기간 동안 하나SK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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