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캐나다 내 대형 양판점에 단계적인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미주지역은 세계적인 대형 보안업체가 각축을 벌이는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은 안철수연구소가 이런 대형 경쟁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코스미는 198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회사로 현재 월마트·오피스디포·베스트바이 등 대형 양판점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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