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사원들을 위한 '스마트세일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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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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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은 약 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영업직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SK텔레콤을 비롯한 9개 분야의 파트너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지도 정보와 결합해 타깃 마케팅, 고객관리, 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리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영업직 종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스마트 기기만으로 현장 영업을 할 수 있다.

태블릿PC 상에서 영업용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담 내용을 기입하는 상담 메모 기능, 고객 기념일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 자동 SMS 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고객 접촉 빈도에 따라 관리 대상 고객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문고객 추천서비스와 고객이 있는 곳까지 최단 경로를 찾아주는 활동관리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갤럭시탭 10.1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아이패드2 등 태블릿PC와 갤럭시S2 등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2월에는 일반PC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복잡하고 많은 영업관리 업무를 모두 지원해주는 서비스”라며 “태블릿PC로 영업직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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