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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체비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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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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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불현지구 체비지를 오는 25일까지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하여 체비지 매각이 부진했으나 최근 건설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건축허가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체비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매각중인 체비지(사업 시행자가 재원확보를 위해 환지계획에서 유보한 땅)는 총8필지로 선착순으로 매수를 신청한 사람중 자격유무에 따라 매각을 결정하며, 낙찰을 통지한 날부터 10일이내에 계약해야 하고 낙찰가격의 70%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불현지구는 생연동 745번지 일대의 182,278㎡(약 55,000평)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며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국도 3호선과 지행역을 따라 남북으로 접해있는 역세권으로, 인근에 송내·생연택지등 대단위 개발지구가 있고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동두천 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의류 아웃렛 매장이 입점을 위해 줄을 있고 있으며, 음식점이나 다세대주택등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중으로 향후, 불현지구가 동두천 중심의 심장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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