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당뇨병학회, ‘그린 스타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 스타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 스타 캠페인은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병·의원에서 수거하고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는 병원 30곳, 의원 80곳 등 전국 의료기관 110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법·인슐린 펜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와 교육용 주사바늘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수거된 인슐린 펜은 정크아트 예술가를 통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김성래 학회 홍보이사(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그린 스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당뇨병환자들이 인슐린 치료와 올바른 인슐린 펜 사용방법에 대한 높은 인식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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