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추가 공석 신청 일정 공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찬호)은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공석에 대한 추가 신청 일정을 자체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게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은 지난해 12월 중에 마쳤으며, 이 때 본인선택을 한 사람 중에서 입영을 연기하거나 본인선택을 취소한 사람의 공석(빈자리)에 한해서 오는 8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선착순으로 본인선택이 가능하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병무청 홈페이지 국외체재자 병역의무이행 신청 화면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 현재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휴학자 포함)하고있는 사람, 국외체재 사유로 입영연기중인 사람이다.

그러나 재학생입영원 또는우선소집원을 제출한 사람이나 공익근무요원 소집입영 후 귀가·퇴영되어 다시 입영해야 할 사람, 28세 이상자 등 은 본인선택을 할 수 없다.

본인선택 시 유의할 사항으로는 본인 주소지(시군구) 외에 소재한 복무기관을 선택할 경우, 집에서 복무기관까지의 거리와 출퇴근 시간 등을 감안해서 출퇴근 복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병무지청에서 본인선택한 사항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하며, 본인선택을 취소한 사람은 1회에 한해서 금년도에 재선택이 가능하므로 본인선택을 취소하거나 재선택할 때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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