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가진 만상무역 등 8개 전문무역상사가 제주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수출네트워크 회원사 등 17개사가 평균 2.5개의 전문무역상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한 전문무역상사 중 일부는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여 참여업체의 제조시설을 관람하는 등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도 이어졌다.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제주사무소 소장은 “금번 상담회를 통해 전문무역상사들의 제주기업 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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