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장기 렌터카 모집 방송 실시

  • 세금 부담 없고 혜택 다양해 관심 높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7일, 장기 렌터가 모집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1년형 SM7을 월 39만 9000원(3년 약정, 선수금30% 기준)에 모집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는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조건으로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지난 달에도 5000건이 넘는 주문을 기록한 바 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각종 세금 부담이 업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에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롯데홈쇼핑 측은 판단하고 있다.

7일 방송에서 모집하는 장기 렌터카 이용 시 등록세·취득세·공채·탁송료 등 초기 비용이 없으며, 계약 기간(36개월) 동안 보험료와 자동차세 역시 무료다. 또한 리터당 최대 100원 주유 할인·연 12회 세차 무료·연 2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등의 차량 관리비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 긴급 출동 서비스 무제한 제공, 사고로 인한 차량 정비 기간 동안 대차 차량 무료 제공 등 렌터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롯데홈쇼핑 유혜실 CMD는 “지난 달 렌터카 모집 방송에서 당초 예상의 두 배가 넘는 주문량을 기록한 것을 보고 실용 위주의 소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며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장기 렌터카 이용을 원하는 알뜰 운전자들에게 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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