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대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 이대호(29)가 2011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 선점에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작년 '타격 7관왕'의 주인공인 이대호 선수는 5일 현재 총 71경기에 출전해 97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1위에 올라있으며, 홈런·타점·장타율 등 4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대호 선수가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를 선점한 경우는 200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개막 이후 '100안타 선점 선수'가 시즌 종료 후 최다안타를 기록한 경우는 1982년 백인천 선수를 포함해 작년까지 총 13번 있었다.
![]() |
▲연도별 '최소 경기 100안타' 달성자 명단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