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 주한미군 좋은 이웃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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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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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한미우호관계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좋은이웃상’인 ‘2011 굿네이버상’에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개인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오는 11일 용산 드래곤 힐 랏지에서 개최 되는 ‘좋은이웃상’은 양국간의 선의와 상호존중,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조성하고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인에게 전달하는 감사의 표시와 경의를 표하는 주한미군사령부의 뜻깊은 상이며, 주한미군사령관인 월터 샤프 사령관이 직접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그 동안 주한미군과 지역주민간의 갈등해소와 상호협력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한미합동반상회를 개최하고, 한미친선협의회, 한미 문화센터 개관, 좋은이웃 영어캠프, 미군장병 및 가족 투어 등 다양한 굿네이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미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초석을 마련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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