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中 강소장삼각정세화공 대표주간사 맡기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중국 강소장삼각정세화공유한공사와 국내증시 상장을 위한 대표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는 김해준 사장과 소흔 강소장삼각정세화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소장삼각정세화공은 약원료·고속철도·내장재·풍력방전 등에 사용되는 석유화학 중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7년 설립됐다. 소재지는 중국 강소성 진강시다.

이 회사는 2010 회계연도 매출 5000만 달러, 순이익 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중국 국영기업과 대형업체 납품 물량이 증가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00%, 90%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강호 기업금융본부장은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증시 상장으로 중국기업들이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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