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공약을 가장 잘 지킨 기초단체장으로 선정됐다.

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결합한 ‘희망케어’ 시스템과 시민 전화 한통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8272민원센터’를 확대한다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7년 희망케어센터를 발족한 이래 저소득층 가정에 모두 32만여건의 목욕·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 160회의 영화관람 및 나들이체험을 가진 것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8272민원센터’를 통해 매년 5만건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혁신성, 미래지향성,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약이행을 더욱 잘 이행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남양주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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