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해병대 총기사건' 긴급회의 소집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7일 오전 '해병대 총기사건'과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해병대 관계자들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는 긴급회의에서는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 발표를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관심사병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무기 및 탄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필요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최근 국방부가 민간단체에 예비군훈련장을 위탁 운영토록 해 고교생 이상 국민이 유료 실탄 사격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을 놓고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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