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이후 일곱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일본공항터미널(주)의 이사오 타카시로(Mr. Isao TAKASHIRO) 사장을 비롯하여 부사장, 전무 등이 참석하는데 양 기관의‘공항운영성과’올해 6년째 운영하고 있는‘직원교환 프로그램’의 성과보고,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터미널’이라는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한국공항공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항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해외사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하네다공항을 운영하는 일본공항터미널(주)과 한국공항공사는 2003년 11월 김포↔하네다간 정기셔틀노선이 개설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해 4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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