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휠라코리아, 투자매력 높다는 평가에 '쑤욱'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휠라코리아가 투자매력이 높다는 증권사 평가에 1% 이상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35% 상승한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대우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아쿠네시트 인수 등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반영 못한 상태"라며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앞으로 휠라브랜드로 전 세계로부터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열티 비즈니스는 비용 대비 높은 이익률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 향후 훨라코리아 내 로열티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투하자본이익률(ROIC)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6년부터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골프 시장의 성장성과 글로벌 1위의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휠라의 아시아 시장 경험의 시너지(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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