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형은 획일적인 대학 입시로는 지원 학생들의 잠재 능력이나 발전가능성을 점검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롭게 제시된 입시 전형방법이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채택하고 있는 대학은 122곳에 달하며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10.8%인 41,250명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수능, 학생부, 대학별 고사와 같은 정량적 평가와 더불어 봉사활동, 자기주도 학습, 자기 소개서 등 정성적 평가를 종합하여 지원 학생들의 잠재력과 모집 단위 학과 관련 학업 능력을 평가한다.
박정 소장은 “변화된 입시 환경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파주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하기 어려워진다. 파주의 교육 정보 또한 매우 취약한 편이다. 교육 정보 활성화와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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