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으로 떠나는 바다여행 책자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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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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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여름휴가 및 주 5일제 수업 확대실시를 앞두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에서 체험도 즐기고, 싱싱한 수산물도 먹고,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름다운 어촌으로 떠나는 1박 2일 바다여행’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체험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에서의 1박 2일을 보내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차고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의 특산물 및 체험을 끝낸 후 둘러볼 수 있는 주변 여행지도 담고 있다.

추천 여행코스는 여행지 취재 경험이 많은 여행전문기자들이 직접 취재·작성했으며, 책의 앞쪽에 어촌체험마을 위치 현황도를 수록해 전국 어촌체험마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책을 비매품으로 발간해 우선 지자체, 관광안내소, 언론사, 도서관, 초등학교 및 수도권 커피전문점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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