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안방 스크린 ‘동시 점령’, 드라마 시티헌터 ‘나나’ vs 영화 고양이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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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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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안방 스크린 ‘동시 점령’, 드라마 시티헌터 ‘나나’ vs 영화 고양이 ‘소연’

▲드라마 ‘시티헌터’의 ‘나나’ vs 영화 ‘고양이’ 의 ‘소연'/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배우 박민영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통해 ‘이중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민영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시티헌터’를 통해 씩씩하고 밝은 매력의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로 열연하고 있다. 호쾌한 액션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진취녀’, ‘가싶녀’ 등의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민영은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통해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폐소 공포증을 앓고 있는 애견 미용사 ‘소연’으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영화 고양이는 7일 개봉, 박민영은 본격적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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