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재활용품도 꾸미면 작품이 된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많은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있어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양주시 재활용품 공모전’에 실시한다.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을 통해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재활용 촉진의 기틀마련과 3R(reduce, recycle, reuse) 운동 확산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재활용품 공모전 공모분야는 실용부문, 예술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주제는 자유(재활용품 이용)이며, 1인 1작품을 내달 25일까지 시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공모전의 작품 규격은 가로ㆍ세로 각1m×높이 1.5m이내로 중량은 10㎏이하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부상 30만원), 우수(부상 10만원), 장려(부상 5만원) 등 10명을 선정하며, 공모전 입상자 발표는 내달 30일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에 게시되고, 시상식은 9월 월례조회 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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